참 쪽팔려서 머라 말을 못 하겠다.
정권이 바뀐 뒤로 비상식적인 일들에 관하여 할 말이 많지만, 삭히고...
이 사건의 후폭풍이 작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.
한동안 이슈는 당연히 계속 될 듯하고.
이 사고의 여파가 심상치 않을 듯하여, 관련한 기사나 미디어들을 이 포스팅에 업데이트하려 한다.
아래는 첫 번째 업데이트.
코리아 헤럴드 외신기자가 올린 트위터.
다른 네티즌들들 말처럼, '쪽팔려서 어쩌나'는 우리말의 뉘앙스상, embarrassed 로는 표현이 좀 약하지 않나 싶다.
Updated on today at 15:40
천천히 업데이트 할랬는데...
내 이럴 줄 알았다...
저기서 '새끼'는 머 '외계인' 이라고 하지 왜?
Updated on 23 Sept. at 00:22
하하하하.. 이건 생각 못했다. 대단하다.. 자괴감 들지 않남??
그나저나 의원님... 얼굴이 많이 상하셨네요... 그만두고 싶죠?
고생들 한다....
예상한 바지만... 외신에서도 언급이 되기 시작하는구나... 앞으로 어찌할꼬...
그러게... 안그래도 우리 와이프도 그 얘기합디다...
Updated on 23 Sept. at 09:17
15시간 동안 생각해서 만든 핑계가 참 저렴합니다...
발표 당시 저 기자분의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구나.
얼마나 황당했을지...
Updated on 23 Sept. at 11:00
드디어 나왔네.
소음 제거 버전...
Updated 26. Sept.
'방귀 뀐 놈이 성낸다'는 속담이 떠오릅니다.
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는 듯하네.
아군 마저도...
햐...
아이고 쪽팔려라...
이미 전 세계에 다 퍼졌음...
시원합니다만, 좀 더 강하게 가야 하지 않을까요?
백보 양보해서 저쪽 말에 따르면 님들 보고 '새끼'라는데요??
Good !!!
과학적 접근, 좋습니다.
과거 최순실 사태 때도 태블릿 PC 포렌식으로 전말이 드러났지요.
한번 가 봅시다.
아래는 번외편.
아이고. 기자 양반, 누가 보면 저 사람이 대통령인 줄 알겠소.
Updated on 28. Sept.
위는 대통령실에서 MBC로 보낸 공문.
'바이든'이라고 들리니까 '바이든'이라고 보도한 거지.
'날리면'이라고 들리지를 않는데 '날리면'이라고 어떻게 병기해서 보도를 하나...???
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네...
그런데 무슨 공문이 저따우냐?
작성자도 없고, 문서 번호도 없고, 머가 이리 조잡해??
Updated on 29. Sept.
아이고...
거짓말만 계속 늘어놓으니 스텝이 마구 꼬이지?
밑에 애들은 막 이래라저래라 하는데 어째야 할지도 모르겠고...
술 한잔 찐하게 먹고 다 잊고 늘어지게 자고 싶은데, 계속 출근해야 하고... 출근길에 막 사람들이 물어보는데 머라고 해야 할지 머리 아프고 그렇지?
기어이 갈때가지 가보자는거구나.
끝이 보이는 느낌이 드는군...
Updated on 30. Sept.
이젠 KBS 도 등을 돌리는구나...
정말 수준이 처참하다...
Updated on 14. Oct.
그간 말도 안되는 진행상황에 업데이트 할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간만에 쉬원한게 있어서 업데이트 한다.
패기 넘치는구나 MBC. 이대로 쭉 가자.
짧고 간결하고 명확하군.
제대로된 공문은 이렇게 생겨야지. 좀 보고 배워라 대통령실(?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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