Unsent Letter

자네 목숨이 걸린 일인데, 그걸 왜 남 한테서 답을 구하려 하나?

글라카엘 2022. 6. 14. 13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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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ixabay로부터 입수된 PixxlTeufel님의 이미지 입니다.

아들아, 살다 보면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단다.

이걸 해? 말어?

이게 맞을까? 저게 맞을까?

등등...

순간 순간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게 인생이란다.

아빠가 최근에 보고 있는 해외드라마에서 이런 대사가 있더구나.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대사였던 걸로 기억한다.

자네 목숨이 걸린일인데 그걸 왜 남한테서 답을 구하려 하나?

물론 다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한 것은 맞다.

하지만, 최종 결정은 오로지 너의 몫이란다.

너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단다.

그리고 네가 내린 결정이 그 당시에는 최선이었을 거다.

그렇게 믿고, 지나간 일은 후회하지 말고, 앞만 보고 나아가거라.